치매 초기증상 8가지 자세히 알아보자.
부모님이 나이를 드시게 되면 걱정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치매입니다. 자식을 알아볼 수 없다는 것만으로도 슬프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치 초기예방이 중요한데요.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통해 빠른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알아봅시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총 정리
치매 초기증상을 크게 8가지로 분류해보았습니다. 아래 치매 초기 증상 8가지 중 단 1개라도 보이거나, 또다른 치매 증상이 보이시면 꼭 병원을 가셔서 정확한 진단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첫째, TV볼륨 소리를 높인다.
TV볼륨 소리가 이전보다 낮아진다. 나이를 먹게 되면 청력이 약해져서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TV소리를 키우는 것도 있지만, 뇌의 퇴화로 인해 이해도가 낮아져 무슨 말을 하는지 문장의 이해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TV소리를 키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TV볼륨을 높이거나, 여러분께서 하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둘째, 낮잠이 평소보다 많아진다.
나이를 먹게 되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시상하부 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 저하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을 낮으로 착각할 수 있으며 낮잠이 많아자거나, 낮에 멍하게 보내고 난 다음 밤에 활동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셋째, 최근 기억력이 잘 안난다.
치매 초기의 특징은 '최근 기억이 잘 안난다.'입니다. 옛날 기억은 기억하고 있지만, 최근에 있었던 일을 잘 잊어버리게 된다면 치매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한 약속을 자주 까먹는 경우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전 일은 기억한다고 하여 치매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는 건망증인지 치매인지 한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넷째, 성격이 바뀌는 경우 입니다.
성격이 이전과 같지 않으시나요? 보통 치매의 초기 증상으로는 온순한 사람들이 '참을성이 없어짐', '화를 잘냄', '의심이 많아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러면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 입니다. 또는 반대로 화를 내던 사람들이 유순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섯째, 대화가 잘 안될때
대화를 할 때 '이것', '저것'등의 언어 등 명확히 무언가를 말하지 못한다거나, 본인의 했던 말을 잘 기억하지 못하여 대화가 잘이어나가지 못하거나, 알고 있는 사물에 대한 단어를 틀리게 말할 때 등의 단어 선택이 불확실 할 때 치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는 이미 했던 이야기를 자주 반복하는 경우 치매 초기 증상일 확률이 높습니다.
여섯째, 시간 /공간 능력저하
집에 있어도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왔다갔다 할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을 가려는 경우, 큰 방으로 들어가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있으며 평소 자주가던 곳들을 가는 길을 헤매게 됩니다. 예를 들어 평소 10분만에 도착한 사람이 20분 이상이 걸리면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할 수 있습니다.
일곱번째, 남을 의심한다.
물건을 어디에 두었거나, 어디에 두었는지 까먹었을 때 등에서 내가 어디뒀지 생각하기보다는 "너가 숨겼지", 누군가 나를 해치려고 무슨 계획을 하고 있다" 등 평소에 넘어갈 일에 대해서 계속해서 의심을 하게 된다면 치매 초기증상을 꼭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여덟번째, 입 맛이 변할 때
만약에 어머니나 아버지께서 요리를 평소에 하셨는데 간이 이전같지 않는 경우, 치매를 의심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부모님이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되는것 일수도 있고, 음식 성향이 바뀐것일 수도 있는데 이 때도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치매에 걸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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