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라면 꼭 알아야 할 고양이에 대한 상식 5가지(고양이의 잠, 귀 , 체온, 점프력, 그루밍)

'고양이 한마리를 기르면 또 한마리를 기른다'라는 격언이 있듯이, 키우면 키울수록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동물인

'고양이'에 대한 상식을 5가지나 소개하려 합니다.

 

첫째, 고양이는 하루의 70%를 잠으로 보냅니다.

고양이의 성묘는 하루 16시간 아깽이나 노령묘의 경우 20시간 정도 잠을 잔다고 합니다. 잠을 많이 자는 이유는 ‘육식동물’인 고양이가 야생에서 사냥을 하면서 생명을 유지했기 때문에, 사냥을 위한 체력을 충분히 보충해 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생존 본능 때문에 잠의 80%는 얕은 잠, 20%는 깊은 잠을 잔다고 합니다.

잠을 자는 고양이

둘째, 고양이의 체온은 인간보다 높습니다.

성묘의 체온은 평균 38도 안팎으로서 인간의 체온인 36.5보다 매우 높은 편입니다.

고양이는 여름보다 겨울에 ‘식빵’자세를 자주 취하는데 이를 통해 몸의 체온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고양이의 식빵 자세

셋째, 고양이는 깨어있는 시간의 30%를 그루밍으로 보냅니다.

그루밍의 사전적 의미는 ‘몸단장’을 뜻하며, 고양이게엔 필수적인 행위입니다.

고양이의 혀에는 돌기가 있기 때문에 그루밍을 통해 털에 묻어 있는 냄새와 이물질을 자연스레 제거 합니다. 몸에 묻은 냄새를 제거하는 이유는 고양이의 사냥 대상인 설치류 등이 후각에 신경발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몸에서 냄새가 나면 사냥을 실패할 확률이 높아서이다. 또한 그루밍을 통해 털에 침을 묻혀 체온조절을 합니다.

그루밍하는 고양이

넷째, 고양이는 본인 키의 4~5배를 점프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본인 키의 4~5배 높이까지 점프할 수 있어 1.5~2m까지는 쉽게 점프를 합니다.

그 이유는 순발력을 만들어 내는 근육인 속근이 뒷다리에 발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점프하는 고양이

다섯째, 뛰어난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귀에는 무려 32개의 근육을 사용해 귀를 움직이며 18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소리의 방향을 구별하며 먹잇감이 내는 소리를 쉽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귀는 사람보다 3배 뛰어난 청력을 지니고 있으며 강아지 보다 소리를 더 잘들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귀

오늘은 고양이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글을 쓰려고 고양이에 대해 조사하면서도, 고양이에 대한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긴 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시려면 아래 유튜브를 보시면 됩니다.

 

제가 만든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