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아끼는 방법 5가지 (연비향상을 통한 유류비 절약)

기름값을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름값이 요즘 치솟고 있는데, 운전을 할 때 습관을 잘 들이시면 연비 향상을 통해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기름값을 아끼는 연비 향상 방법 5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연비란 무엇인가요? 쉽게 생각하면 거리/연료입니다. 보통, 기름 1L당 몇 km를 자동차가 움직였는지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차량 연비가 18km/L이 나온다면 기름 1L로 18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연비 향상을 통해 기름값을 절약해보자!

연비 향상법 5가지

첫째, 경제 속도로 주행하기.
경제속도란? 쉽게 생각해서, 최소한의 연료로 최대한의 거리를 갈 수 있는 속도입니다. 차량의 종류와 도로의 상황에 따라 경제속도는 같지 않습니다. 평균 70-80km/h를 경제속도라고 부릅니다.  (고속도로에서는 90~100km/h)

추천 경제속도 (참고 : 모든 차량이 같지는 않습니다.)

• 중소형차의 경제속도 60-70km/h
• 중형차의 경제속도 70-80km/h
• 대형차의 경제속도 80-90km/h

경제속도를 통해 연비도 절약하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으니 1석 2조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둘째, 차에 기름을 적정량 채우고, 짐을 최대한 줄이기

차에 기름이 가득 찼을 때랑, 중간 정도 찼을 때랑 생각하면 중간 정도 찼을 때가 차가 훨씬 가볍겠죠? 또한 차에 있는 짐을 줄인다면, 차가 가벼워져서 연비를 향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적은 기름을 넣게 된다면 차의 연료 펌프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최소 30% 이상은 유지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셋째, 적정량의 타이어 공기압 유지하기.

타이어 공기압이란? 타이어 안에 있는 공기 압력을 뜻합니다. 타이어 안에 공기압이 차 있지 않다면? 타이어가 흐물거리기 때문에, 땅바닥에 닿는 접촉 면적이 많아집니다. 접촉 면적이 많아질수록 저항이 커지기 때문에 일정 거리를 움직일 때, 더 많은 연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넷째, 창문을 열지말고 운전하기

창문을 열어서 운전하는 것과 에어컨을 틀어서 운전하는 것에 대해 어떤 차가 연비가 좋은지 실험을 했었는데요. 에어컨을 켰을때 연비가 더 좋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창문을 열고 운전하면, 차에 저항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창문을 열고 운전하면, 5~7%의 연비가 감소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섯째, 3급 금지(급출발 / 급가속 / 급감 속)

자동차가 어느 일정한 속도에서 속도를 높이려고 하면, 연료 소비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급출발, 급가속 등을 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속도를 높이기 때문에, 많은 기름을 사용하게 됩니다. 급출발, 급가속 등을 하게 되면 보통 주행할 때보다 30% 이상의 연료 소비가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연비 향상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기름값을 아끼는 방법을 요약하면 차에 짐을 최소화, 적정량의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면서 창문을 열지 말고, 3급을 금지하여 경제속도로 달리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차량에는 안전이 최대한 우선입니다. 안전 운전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