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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 5가지(음악, 매출액, 진동벨이 없는 이유, 로고, 광고)

친절한상식씨 발행일 :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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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별다방이란 이름으로 친숙하며 2020년 한국 매출액 약 1조 9284억원을 달성한
한국 커피 시장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타벅스에 관해 여러분이 몰랐던 재미있는 사실 5가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1. 음악
스타벅스 전 세계 매장에서는 같은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그 이유는 본사 음악팀이 선곡한 음악만이 재생되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에 나오는 음악은 자회사인 CD전문업체인 '히어 뮤직'에서 제공하며
고객이 커피를 마시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스타벅스만의 플레이 리스트를 만듭니다.

음악


2. 매출액
스타벅스코리아의 2020년 매출액은 약 1조 9284억원이며
2위는 투썸플레이스 약5651억원
3위는 이디야커피 약 5354억원
4위는 메가커피 약 2787억원
5위는 할리스커피 약 1891억원이다.
2~5위를 합쳐도 스타벅스의 연간 매출액을 뛰어넘지 못합니다.

매출액


3. 로고
스타벅스의 로고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이렌'이라는 바다의 인어로
17세기 판화를 참고했다고 합니다. 세이렌은 아름답고 매혹적인 노래소리로 지나가는 배의 선원을 유혹하게 했는데 

이처럼 사람들을 흘려서 스타벅스에 자주 방문하게 만들겠다는 뜻을 지녔습니다.
1971년에 상반신이 나체인 로고였으나 1987년, 1992년, 2011년 세 번의 로고 변화를 거쳐 현재 로고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로고


4. 진동벨
스타벅스에는 진동벨이 없습니다. 이는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의 경험에서 나온 경영철학입니다.
하워드 슐츠는 어느 소규모 에스프레소 바에 방문했는데 카페 주인이 손님의 이름을 직접 부르며
커피를 건네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커피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매개체임을 깨닫는 순간'이라고 그의 저서 온워드에서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고객의 얼굴을 보고 눈을 마주치며 응대하는 것이 경영 철학이라며 진동벨을 이용해 음료를 나눠주는 방식 보다는 음료를 기다리는 고객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50허헛...



5. 광고
스타벅스는 광고를 지양합니다. 스타벅스의 기업 이미지나 상품 광고를 홍보하는 광고를 본적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슐츠CEO는 광고를 통해 고객과 관계를 맺기 보다는 매장이라는 공간을 통한 관계를 우선시 하였습니다.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가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일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는 이런 개념의 새로운 공간 '스타벅스;에 광고하는 것을 지양했습니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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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한명의 고객
한번에 한 곳의 점포
한번에 하나의 시장과 마주치면
반드시 성공한다.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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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은 아래 링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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