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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해외 레지옹인 레위니옹의 특산품, 경제, 국가 정보에 대해 알아보자.

친절한상식씨 발행일 : 202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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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국가는 레위니옹의 경제, 특산품 등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프랑스의 해외 레지옹인 레위니옹의 국기는 2003년부터 '프랑스'국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레지옹은 대부분 생소한 단어일 것입니다. 레지옹이란 프랑스의 지방 행정 구역 단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프랑스의 본토에는 13개의 레지옹과 해외에는 5개의 레지옹이 있으므로 총 18개의 레지옹이 있습니다.

 

레위니옹 국가정보

프랑스의 해외 레지옹은 아래와 같이 5개의 레지옹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과들루프
  • 마르티니크
  • 프랑스령 기아나
  • 레위니옹
  • 마요트

레위니옹 국가 정보

위치로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작은 섬인 레위니옹의 인구는 80만 명 이상이며, 제주도 땅 크기의 약 1.3~1.4배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영화 아바타 및 미시시피의 인어의 배경이 되기도 한 레위니옹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교는 주로 가톨릭으로 이루고 있으며, 레위니옹을 가시면 세계 5대 활화산을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레위니옹의 경제

레위니옹은 이전에 '무인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조량이 많고 비가 많은 레위니옹은 사탕수수 경작에 최적화된 지역이었다고 하는데요.  사탕수수에서 추출된 자당은 설탕에 쓰이기 때문에, 사탕수수를 경작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레위니옹에 모였다고 합니다. 현재 설탕이 레위니옹의 수출액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만큼 '설탕'에 의존하는 국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레위니옹의 특산품

첫째, '럼주' 입니다.레위니옹의 특산품은 사탕수수즙과 당밀 등을 이용하여 '해적의 술'이라고 불리는 '럼'이라는 술입니다. 일명 '럼주'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럼주의 품질은 사탕수수의 품질이 좌지우지하는데요. 사탕수수에 최적화된 기온을 가진 레위니옹에서 만든 럼주는 고급 럼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부르봉 커피' 입니다. 부르봉은 레위니옹섬에서 첫 재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레위니옹이란 명칭이 지어지기 이전 이름은 부르봉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왕이었던 루이 15세가 부르봉 원두를 이용한 커피를 마시고 극찬하여 왕의 커피라고 불렸다고도 합니다.

 

오늘은 레위니옹의 국가 정보, 경제, 특산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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