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 감소 증상 7가지 위험 요소

혈소판 감소증은 혈액 내 혈소판 수가 감소할 때 발생하는 의학적 상태입니다. 혈소판은 혈액 응고를 돕는 작은 혈액 세포입니다. 혈소판 수가 감소하면 쉽게 멍이 들고 출혈이 생기며 감염 위험이 높아져 출혈과 부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혈소판 감소증의 일반적인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소판이란 무엇인가?

혈소판은 골수에서 생성되며 혈관 손상이 있을 때 혈전 형성을 돕는 혈액 세포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출혈을 멈추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정상적인 혈소판 수는 혈액 1마이크로리터(micromiter)당 150,000~450,000개의 혈소판입니다.

 

일반적으로 혈소판 감소 증상이 나타는 수는 혈소판 수가 혈액 1마이크로리터(microliter)당 150,000개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증상이 시작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름)

 

혈소판 감소 증상

 

혈소판 감소 증상은?

혈소판 감소 증상은 상태의 중증도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혈소판 감소증이 있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잦은 타박상: 혈소판 감소증의 가장 눈에 띄는 증상 중 하나는 경미한 부상으로도 타박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혈전을 형성하고 출혈을 멈추기에 충분한 혈소판이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2. 잦은 출혈: 혈소판감소증 환자는 코피, 잇몸 출혈, 월경 과다, 혈변 혈교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 주기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질수도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 증상으로 출혈이 잦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점상출혈: 이것은 기침, 구토등 가벼운 신체적 외상 등으로 내부 출혈이 발생하여 작고 붉은 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피부 상태 중 하나입니다.

 

 

4. 자반병: 이것은 피하 출혈로 인해 발생하는 병으로 피부, 점막, 장기에 점상 또는 반상출혈이 발생합니다. 혈액이 피부 아래 고이게 되어 피부에 빨간색 또는 보라색 반점을 유발합니다.

 

5. 관절 및 근육통: 혈소판 감소증은 발생하는 내부 출혈로 인해 관절 및 근육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피로: 신체 세포들이 감소된 혈소판 수를 보완하고자 많은 활동을 하기 때문에 피로는 혈소판 감소증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7. 감염병 확률 높음: 혈소판 감소증 환자는 혈소판 수가 감소하여 신체가 감염과 싸우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이와 같이 쉽게 멍이 들거나 내부, 외부 출혈이 생기게 된다면, 또한 면역력이 낮게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혈소판 감소증은 혈액 검사로 진단하게 되며, 필요시 골수 생검 및 혈액 배양 등의 검사가 진행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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