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주식) 손실 후 복구 비율, 얼마나 필요할까 총정리
손실률 대비 복구 비율 투자 시장에서는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선 손실률보다 훨씬 큰 수익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예를 들어, 50% 손실을 보면 단순히 50%를 벌어서는 원금이 복구되지 않고 100% 수익률을 내야 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죠.
이번 글에서는 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5% 단위로 살펴보겠습니다.
1. 손실률과 복구 비율의 기본 개념
- 손실률(Loss Rate): 원금 대비 얼마나 손실이 발생했는지 나타내는 비율(%).
예) 원금 100만 원에서 15만 원 손실 → 손실률 15%. - 복구 비율(Recovery Rate): 손실 후 남은 자금으로 원금 수준까지 되돌리기 위해 필요한 수익률(%).
예) 100만 원 → 85만 원이 되었다면, 복구를 위해 15만 원을 추가로 벌어야 함.
85만 원 대비 15만 원은 약 17.65% 수익률이 필요.
2. 복구 비율 공식
손실률을 r
, 원금을 W
라고 가정합니다.
- 손실 후 남은 금액: W × (1 - r)
- 복구해야 할 금액: W - W × (1 - r) = W × r
결국 W × (1 - r)
에서 W × r
만큼을 벌어야 하므로,
복구 비율(%) = (복구해야 할 금액 / 손실 후 남은 금액) × 100%
= [W × r] / [W × (1 - r)] × 100%
= (r / (1 - r)) × 100%
3. 5% 단위 손실률 대비 복구 비율 표
원금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손실률이 5% 단위로 증가할 때의 남은 금액과 필요한 복구 비율(수익률)을 나타낸 표입니다.
손실률 (r) |
남은 금액 (100 기준) |
복구 비율(%)(r/(1-r))*100% |
---|---|---|
5% | 95 | 5.26% |
10% | 90 | 11.11% |
15% | 85 | 17.65% |
20% | 80 | 25.00% |
25% | 75 | 33.33% |
30% | 70 | 42.86% |
35% | 65 | 53.85% |
40% | 60 | 66.67% |
45% | 55 | 81.82% |
50% | 50 | 100.00% |
55% | 45 | 122.22% |
60% | 40 | 150.00% |
65% | 35 | 185.71% |
70% | 30 | 233.33% |
75% | 25 | 300.00% |
80% | 20 | 400.00% |
85% | 15 | 566.67% |
90% | 10 | 900.00% |
95% | 5 | 1900.00% |
100% | 0 | ∞ (복구 불가) |
손실률이 100%이면 원금이 사라진 상태이므로, 실제로는 복구가 불가능(이론적으론 무한대 수익률 필요).
4. 예시로 살펴보기
- 예시 1
- 원금: 100만 원, 손실률: 15% → 남은 금액: 85만 원
- 복구하려면 15만 원을 더 벌어야 함.
- 85만 원 기준 15만 원은 약 17.65% 수익률. - 예시 2
- 원금: 500만 원, 손실률: 50% → 남은 금액: 250만 원
- 복구하려면 250만 원을 더 벌어야 함.
- 250만 원 대비 250만 원은 100% 수익률이 필요.
5. 결론 & 투자 시 유의사항
위 표에서 볼 수 있듯, 손실률이 커질수록 복구를 위해 필요한 수익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는 투자 시장에서 “큰 손실이 나기 전에 리스크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말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코인(암호화폐) 시장이나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선물 시장에서는 분할 매수, 손절 라인 설정, 포트폴리오 분산 등의 리스크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면책조항(Disclaimer):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자료이며, 어떤 투자 권유도 아닙니다. 모든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투자 시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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