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과 EU택소노미의 뜻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쉽게 알려드립니다.

친 환경 문제와 관련이 있는 RE100과 EU택소노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기후에도 변화가 생기죠. 이에 따라서 각국에서는 많은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RE100과 EU택소노미는 정말 생소한 용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RE100이란?

Renewable [재생 가능한]+Energy [에너지]+ 100%의 단어가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합치면 재생에너지 100%라는 뜻입니다. 2014년 영국의 국제 비영리 기구인 더 클라이밋 그룹이 시작한 캠페인인데요. 기업에서는 석탄이나 천연가스 등으로 쓰이는 화석연료로 전기 에너지를 만들게 되는데, 이에 따라 환경오염이 심하게 일어납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고자 태양광, 풍력, 해양 등 친환경에너지를 100% 활용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여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를 줄여 나가서 '기후 위기'에서 대응을 하고자 만든 캠페인이 'RE100'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대기업들이 'RE100'에 참여했는데요. 외국 기업에서는 나이키, 오토데스크, 소니, 어도브, 레고 등 다양한 기업들이 RE100 캠페인에 참여를 했으며 국내 기업에서는 SK하이닉스, SK텔레콤, KB금융 등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구글은 2017년에 애플은 2018년에 이미 RE100을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EU택소노미는 무엇일까요?

음.. EU택소노미의 용어와 관련이 깊은 것은 그린택소노미입니다. 그린 하면? 녹색이죠? 녹색(Green) 산업을 뜻하는 그린과 분류학(Taxonomy)을 뜻하는 것으로 친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 범위 활동을 분류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요. 그러니까 쉽게 설명하면 친환경적인 것과 친환경적이지 않은 것을 분류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친환경적인 것으로 분류가 되면, 즉 그린 택소노미 업종으로 포함되는 업종에는 많은 자금이 흘러가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습니다. 즉 지원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죠.

느낌적으로 아시겠지만 석탄, 석유 등의 화학연료는 그린 택소노미가 되지 못합니다.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그린 택소노미에 분류해야 하는지 EU에서는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EU에서는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그린 택소노미의 분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쇠퇴한 원전사업에 많은 자금이 들어가게 되므로 원전사업에 많은 발전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원전의 위험성'이 크자나요.. 따라서 여기에 따른 원전문제를 이제 우리나라가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지켜보는 게 국민의 관건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RE100과 EU택소노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고 RE100과 그린 택소노미는 환경적인 문제이니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